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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3분기 매출·영업이익 동반 40%대 상승…“해외 매출이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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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3분기 매출·영업이익 동반 40%대 상승…“해외 매출이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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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6,320억원·영업이익 1,309억원…불닭 브랜드 글로벌 확장·고환율 덕분에 성장세 가속

삼양식품_3분기_실적

국내 라면업계를 대표하는 삼양식품이 2025년 3분기 실적에서 가시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회사가 11월 14일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연결기준 매출은 6,3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4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09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50% 증가했다.

삼양식품, 3분기 매출·영업이익 동반 40%대 상승…“해외 매출이 날았다” 관련 이미지
사진: Alesia Kozik / Pexels


성장을 견인한 핵심 요인은 해외 시장에서의 확장과 환율 효과다. 해외매출이 이번 분기에 약 5,105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첫 5천억원대 돌파했고, 전체 매출 중 해외 비중이 약 81%까지 올라갔다.

30초 브리핑

2분 읽기
  • 삼양식품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320억원(전년대비 +44%), 영업이익 1,309억원(+50%)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냈다.
  • 특히 해외매출이 약 5,105억원으로 분기 기준 처음으로 5천억원을 넘었고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81%까지 확대됐다.
  • 높은 성장세는 불닭볶음면 등 주력 브랜드의 수출 호조와 고환율 효과가 맞물린 결과다.

미국 법인 매출이 전년 대비 59% 증가한 1억1,200만달러(약 1,600억원)였고, 중국 법인은 전년 대비 56% 상승한 9억5,100만위안(약 1,9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라면_수출_증가

삼양식품 측은 “수출 호조세와 전략적 관세 대응, 고환율 효과 등에 힘입어 3분기에도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밀양2공장 가동률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어 수출 확대에 더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내수 부문과 원가 부담 등은 여전히 변수다. 글로벌 라면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원재료 가격 상승 및 물류비용 부담 등이 수익성에 압박이 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해외 비중이 커지는 것은 긍정이지만 동시에 환율·관세·물류 리스크도 커지고 있다”는 경고를 내놨다.

해외_매출_비중_확대

결국 삼양식품의 이번 실적은 단순한 수치 발표를 넘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과 수출 주도형 성장모델이 작동 중임을 보여준다. 앞으로 수출 유지 여부, 내수 시장 대응, 원가 구조 개선 등이 이 기업의 다음 스텝을 결정지을 핵심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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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320억원(전년대비 +44%), 영업이익 1,309억원(+50%)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냈다. 특히 해외매출이 약 5,105억원으로 분기 기준 처음으로 5천억원을 넘었고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81%까지 확대됐다. 높은 성장세는 불닭볶음면 등 주력 브랜드의 수출 호조와 고환율 효과가 맞물린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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