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하나증권이 삼성물산 목표주가를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주가순자산비율(PBR) 0.7배 수준의 저평가 매력이 여전하다는 평가와 함께, 올해 3분기와 4분기에 걸친 원자력발전 모멘텀이 투자 포인트로 부각됐다.
특히 4분기 루마니아 대형원전 수주 가능성이 주가 재평가의 촉매로 지목된다.

통계적 참고 정보 · 수익 보장 아님
정밀 분석하나증권이 삼성물산 목표주가를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주가순자산비율(PBR) 0.7배 수준의 저평가 매력이 여전하다는 평가와 함께, 올해 3분기와 4분기에 걸친 원자력발전 모멘텀이 투자 포인트로 부각됐다.
특히 4분기 루마니아 대형원전 수주 가능성이 주가 재평가의 촉매로 지목된다.
삼성물산은 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으면서도 건설, 상사, 패션, 리조트, 바이오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사실상의 지주형 종목이다. 그럼에도 보유 자산가치 대비 주가가 낮게 평가받는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대표 사례로 꼽혀왔다. PBR 0.7배라는 수치는 회사가 보유한 순자산의 70% 수준에서 주가가 형성돼 있다는 의미로, 자산가치만 따져도 저평가 영역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진 변수가 원전이다. 글로벌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흐름 속에서 원자력은 다시 핵심 전력원으로 주목받고 있고, 한국 건설·플랜트 기업들의 해외 원전 수주 기대가 커지는 국면이다. 삼성물산이 4분기 루마니아 대형원전 프로젝트를 수주할 경우 건설 부문 수주잔고와 실적 가시성이 동시에 개선될 수 있다는 점이 목표가 상향의 근거가 됐다.
정부 차원의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정책 기조 역시 저PBR 종목 전반에 우호적인 배경으로 작용한다. 주주환원 확대와 자산 재평가 흐름이 맞물리면 삼성물산 같은 자산주의 할인율 축소 기대가 커질 수 있다.
낙관 시나리오에서는 4분기 루마니아 대형원전 수주가 현실화되며 건설 부문 실적 가시성이 높아지고, 밸류업 흐름과 맞물려 PBR 0.7배의 저평가 할인이 줄어드는 흐름이 가능하다. 이 경우 목표가 65만원을 향한 재평가 기대가 유효하다.
다만 수주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변수이며, 해외 프로젝트 특성상 협상 지연이나 경쟁 심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건설 경기와 원가 부담, 글로벌 금리 환경 역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저평가 매력과 원전 모멘텀이라는 상방 요인은 분명하되, 기대를 현실화할 촉매의 실현 여부를 확인하며 접근하는 균형 잡힌 시각이 필요하다.
본 글은 원문 뉴스를 바탕으로 자동 요약·분석된 콘텐츠입니다. 원문 보기 (매일경제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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