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실사 인터랙티브 시네마틱 게임 성세천하: 여제의 탄생 II가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오프라인 팬미팅 성세의 밤을 열고 약 300여 명의 이용자와 만났다. 제작사 뉴원 스튜디오는 출시 기념 겸 이용자 성원에 보답하는 자리로 행사를 마련했고, 게임에서 잦은 게임 오버를 부른 이모의 계화탕을 커피 트럭 콘셉트로 풀어내 화제가 됐다.
주연 배우와의 만남, 궁중 연회 콘셉트의 의상 전시·포토존 등 팬 경험 중심으로 구성된 점이 핵심이다.
왜 지금 중요한가
이번 행사는 단순 팬 이벤트를 넘어 실사 영상 기반(FMV) 인터랙티브 게임의 상업적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실제 배우의 연기 분기를 선택지로 엮는 이 장르는 한때 1990년대 CD 게임의 유물로 취급됐지만, 글로벌에서는 텔테일·서스펙트 같은 선택형 내러티브와 중국발 호완몽 등 모바일 실사 게임이 흥행하며 다시 시장성을 입증해 왔다.
한국에서 배우를 전면에 내세운 실사 인터랙티브 타이틀이 300명 규모의 오프라인 팬덤을 동원한 것은, 대형 MMORPG·확률형 BM 일변도였던 국내 시장에 저예산·고감성 내러티브 제품의 틈새가 존재함을 시사한다. 제작비가 대형 RPG 대비 낮고, 드라마·웹툰처럼 IP를 시즌제로 확장(II편이 그 증거)할 수 있다는 점이 사업 구조상 매력이다.
다만 뉴원 스튜디오는 비상장 소규모 스튜디오로 추정되며, 이번 이벤트 자체가 주가에 직접 연동되는 재료는 아니다. 매출·이용자 수·과금 구조 같은 정량 지표가 공개되지 않아, 현 단계에서는 장르 트렌드의 방향성을 읽는 정성적 신호로 보는 편이 타당하다.
자주 묻는 질문
- 어떤 게임인가 — 실제 배우의 연기 영상을 분기 선택으로 진행하는 실사 인터랙티브 시네마틱 게임으로, 사극·궁중 세계관을 다룬 II편이다.
- 왜 화제가 됐나 — 게임 내 게임 오버 요소인 계화탕을 커피 트럭으로 패러디하는 등 팬 친화적 오프라인 경험을 설계해 약 300여 명을 모았다.
- FMV 장르가 돈이 되나 — 제작비가 RPG보다 낮고 IP를 시즌제로 확장하기 좋지만, 재플레이성이 낮아 장기 과금보다 단기 판매·시즌 갱신에 매출이 쏠리는 구조다.
- 상장사 영향은 — 제작사가 비상장이라 직접 수혜주는 없고, 장르·플랫폼 차원의 간접 시사점에 가깝다.
관련 종목·섹터 영향
- 퍼블리싱·플랫폼 사업자 — 소규모 내러티브 타이틀이 늘면 모바일·PC 유통 수수료 매출의 롱테일이 두꺼워진다. 단, 개별 흥행 규모가 작아 실적 기여는 제한적이다.
- 국내 대형 게임사(엔씨소프트·넷마블 등) — 확률형 BM 피로감이 커지는 국면에서 내러티브·구독형 BM 다변화의 참고 사례가 되나, 본업 매출 비중과 무관해 직접 수혜는 약하다.
- 웹툰·드라마 IP 제작·배우 매니지먼트 — 실사 게임이 배우·영상 제작 수요를 만들면 콘텐츠 제작 밸류체인에 소액의 전방 수요가 생긴다.
- 서브컬처·내러티브 특화 개발사(시프트업 등) — 스토리 중심 제품의 시장 수용성을 보여주는 환경 지표로 활용 가능하나, 장르가 달라 실적 인과는 간접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