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스마일게이트가 채용브랜딩 콘텐츠 에디터 프로그램 스마일커넥터 6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기수의 가장 큰 특징은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생성형 AI를 전면 도입한다는 점이다. 지원 기간은 6월 29일까지이며, 선발자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한다.
무슨 일인가
스마일커넥터는 스마일게이트의 기업문화와 채용 정보를 콘텐츠로 만들어 외부에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영상 제작과 디자인, 콘텐츠 기획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6개월간 채용브랜딩 SNS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며, 월 1회 오프라인 정기 모임과 실무자 특강, 인사담당자 멘토링에도 참여한다.
참가자에게는 매월 활동비가 지급되고 활동 종료 후 수료증이 주어진다. 특히 우수 수료자에게는 인턴십 기회가 열려 있어, 단순 대외활동을 넘어 실질적인 입사 경로로 기능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게임업계가 젊은 크리에이터 인재 풀과 직접 접점을 만드는 전형적인 채용 마케팅 전략이다.
이번 6기의 차별점은 명확하다. 참가자들은 콘텐츠 기획과 제작 전반에 생성형 AI를 활용해야 하며, 이를 위한 별도의 AI 활용 지원금까지 지급받는다. 지원자는 채용 페이지를 통해 지원서와 1분 내외 자기소개 영상을 제출해야 하고, 회사는 영상 편집과 디자인 툴 활용 능력, 콘텐츠 제작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한다.
배경과 맥락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 로스트아크, 에픽세븐 등을 보유한 국내 대형 게임사다. 비상장사이지만 연 매출과 글로벌 영향력 면에서 상장 대형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인사 이벤트가 아니라, 회사가 생성형 AI를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 어떻게 녹여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신호로 읽힌다.
게임업계는 지난 2년간 AI를 그래픽 에셋 제작, NPC 대화, QA 자동화, 마케팅 콘텐츠 생성 등 전방위로 확대해 왔다. 채용브랜딩에까지 AI를 공식 커리큘럼으로 끌어들인 것은, AI 리터러시를 갖춘 인재를 조직 문화 차원에서 미리 선별하고 육성하겠다는 의도로 해석할 수 있다.
시장·종목에 미치는 영향
- 게임 대형사 전반 —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넷마블 등도 AI 조직을 강화하는 흐름이라, 스마일게이트의 행보는 업계 표준화를 가속하는 참고 사례가 된다.
- 콘텐츠·마케팅 인건비 구조 — 생성형 AI가 채용·마케팅 콘텐츠 제작 단가를 낮추면, 중장기적으로 게임사들의 판관비 효율 개선 기대가 형성될 수 있다.
- AI 솔루션·툴 섹터 — 영상 편집, 디자인, 텍스트 생성 AI 툴 수요 증가는 관련 소프트웨어 생태계에 우호적이다.
- 인재 시장 경쟁 — AI 역량을 갖춘 크리에이터 확보 경쟁이 심화되면, 인력 확보가 빠른 기업이 콘텐츠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