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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공사·남동발전, 마곡ENS 7000억원 EPC 입찰…2032년 준공 절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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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공사·남동발전, 마곡ENS 7000억원 EPC 입찰…2032년 준공 절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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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 분석

3줄 브리핑

  • 서울에너지공사와 한국남동발전은 14일 서남 집단에너지시설 2단계 건설사업의 EPC 입찰을 공고한다.
  • 에너지신문에 따르면 마곡ENS는 285MW 발전설비와 68Gcal/시간 열전용보일러·축열조를 구축하고, 전체 열생산 능력은 258Gcal/시간이다.
  • 지방공기업평가원 분석에서 B/C 1.003, P-IRR 4.63%를 기록했지만 각각 판단 기준을 0.003포인트, 0.13%포인트 웃도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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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ENS, 논의 단계에서 EPC 발주 단계로

7000억원 규모 마곡 열병합발전사업의 변화는 계획 발표가 아니라 시공사 선정 절차가 시작된다는 점이다. 서울에너지공사와 한국남동발전은 공동 출자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사업을 맡고, 14일 EPC 입찰을 공고한다. 지난해 9월 SPC 방식을 확정하고 10월 남동발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뒤 12월 기본합의서를 체결했으며, 올해 8월 24일 남동발전의 사업 출자 승인까지 마쳤다고 에너지신문은 전했다.

사업의 물리적 구성은 단계형이다. 열전용보일러와 축열조를 먼저 가동해 열을 공급한 뒤 285MW 열병합발전설비를 추가한다. 에너지신문에 따르면 열병합발전설비의 열생산량은 190Gcal/시간이고 열전용보일러가 68Gcal/시간을 담당해 전체 258Gcal/시간을 만든다. 최종 준공 목표는 2032년이다.

이 구조에서 산업적 의미는 발전소 한 기의 전력 생산보다 열 공급 인프라가 먼저 매출 기반을 만든다는 데 있다. 준공 후 공급 대상은 강서·마곡지역 주택 7만 4612세대와 업무·공공시설 428곳으로 제시됐다. 다만 실제 공급 개시 시점과 EPC 낙찰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경제성은 통과했지만 기준선과의 간격이 얇다

지방공기업평가원은 지난해 12월 마곡ENS 재무모델을 분석해 B/C 1.003과 P-IRR 4.63%를 산출했다. 판단 기준인 B/C 1.0과 IRR 4.5%를 넘긴 수치지만, 초과 폭은 각각 0.003포인트와 0.13%포인트다. 하나은행이 최근 8월 사업 조건을 반영해 재검토한 재무모델도 경제성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 관점에서 이미 확인된 것은 사업 추진 의사와 설비 규모다. 아직 가격에 반영하기 어려운 부분은 SPC 최종 출자 비율, 금융조달 조건, 총사업비 변동 규모다. 이 정보가 공개되기 전까지는 7000억원 사업비가 실제 계약금액과 일치하는지, 비용 상승을 누가 부담하는지 판단할 수 없다.

가스터빈은 지난 4월 미국 GE와 예약구매계약을 체결해 별도로 확보했다. 주기기 공급 슬롯을 먼저 잡았다는 사실은 EPC 이후 조달 지연 위험을 낮추는 요소지만, 설계·인허가·현장 공정이 늦어지면 터빈 확보만으로 최종 준공 일정이 보장되지는 않는다. 2032년 목표를 유지하면 단계별 열 공급과 발전설비 투입의 시차가 핵심 관리 지표가 된다.

수혜·피해 종목

  • 열병합발전 EPC 참여 기업: 제한경쟁 입찰과 2단계 평가로 발전설비 성능, 기자재 납품·설치 일정, 기술규격, 입찰가격, 종합효율, 에너지 생산단가가 심사 대상이 된다. 낙찰자와 계약금액은 아직 공개되지 않아 특정 상장사 수혜를 확정할 근거가 없다.
  • 미국 GE: 가스터빈 예약구매계약의 상대방으로 확인된다. 다만 계약 규모와 매출 인식 조건은 자료에 없다.
  • 서울에너지공사·한국남동발전: 공동 출자 SPC가 사업을 수행한다. 최종 출자 비율과 금융 조건이 미확정이어서 손익 영향은 계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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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체크

  • B/C가 기준을 0.003포인트 밑돌면 외부 타당성 조사상 경제성 통과라는 판단이 흔들린다.
  • P-IRR이 4.5%를 밑돌면 자본비용을 감안한 사업 매력도가 낮아진다.
  • EPC 입찰 이후 공사비와 금융비용이 확대하면 얇은 경제성 여유가 줄어든다.
  • 오는 10월 현장설명회 뒤 기술·경제성 평가와 가격 개찰에서 일정이 지연되면 2032년 최종 준공 목표를 유지하기 어려워진다.

한 줄 결론

마곡ENS는 EPC 발주로 실행 국면에 들어섰지만, 경제성 지표가 기준선을 간신히 웃돈 만큼 현장설명회 이후 낙찰자·계약금액·금융조건이 사업 가치를 가르는 분기점이다.

30초 브리핑

6분 읽기
  • 서울에너지공사와 한국남동발전이 14일 마곡ENS 2단계 EPC 입찰을 공고한다.
  • 285MW LNG 열병합과 68Gcal/시간 보일러를 구축하며, 경제성 지표는 기준을 근소하게 웃돌았다.

자주 묻는 질문

마곡ENS EPC 입찰은 언제 공고되나?

서울에너지공사와 한국남동발전은 14일 서남 집단에너지시설 2단계 건설사업 EPC 입찰을 공고한다. 오는 10월 현장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마곡ENS의 발전·열 공급 규모는 얼마인가?

마곡ENS는 285MW급 LNG 열병합발전소와 68Gcal/시간 열전용보일러·축열조를 구축한다. 전체 열생산 능력은 258Gcal/시간이며, 열병합발전설비가 190Gcal/시간을 생산한다.

사업 경제성 지표는 기준을 얼마나 웃돌았나?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지난해 12월 분석에서 B/C는 1.003, P-IRR은 4.63%였다. 이는 판단 기준 B/C 1.0과 IRR 4.5%를 각각 0.003포인트, 0.13%포인트 상회한 값이다.

한국전력 핵심 지표2026-09-13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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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0.22한국은행 금통위높음기준금리 결정 회의
  4. 10.28FOMC 정책금리 결정높음미 연준 통화정책 발표 — 금리·달러 방향
📊 분석 데이터
분야  에너지
투자 관점  호재 대규모 열병합발전 사업이 EPC 발주 단계에 진입하면서 관련 설비·건설 수요가 구체화됐지만 경제성 여유는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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