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환율이 높은 구간에서 미장 비중을 늘릴 때 제가 확인하는 것들입니다.
① 수익률 목표에 환율을 포함 — 주가 +10%여도 환율이 5% 빠지면 실수익은 절반. 반대로 환차익이 주가 하락을 메워주기도 합니다. 원화 기준 수익률로 생각하는 습관이 중요해요.
② 분할 환전 — 환율 고점 한 번에 몰빵 환전이 제일 아픕니다. 저는 환전도 매수처럼 나눠서 합니다.
③ 환헤지 ETF 여부 확인 — 같은 지수 추종이라도 (H) 붙은 상품은 환율 영향이 제거됩니다. 본인이 환율에 베팅하는 건지 지수에 베팅하는 건지 구분은 하고 사야 합니다.
환율까지 맞추려고 하면 머리만 아픕니다. 환율은 통제 변수가 아니라 분산 대상이라고 생각하는 게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