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주 들고 계신 분들 "실적 사상 최대라는데 왜 주가는 빠져요" 하시는 분 많죠. 저도 예전에 그거 모르고 사상 최대 실적 발표 보고 들어갔다가 꽤 물려봤습니다 ㅋㅋ 그래서 알게 된 거 공유해요.
반도체는 사이클 산업이라 주가가 실적보다 한참 먼저 움직여요. 적자 나는 바닥에서 슬슬 오르고, 정작 사상 최대 실적 찍을 때 꼭지인 경우가 많고. 그래서 분기 실적 숫자만 보면 늘 한 박자 늦더라고요.
제가 요즘 보는 건 그냥 D램 가격 방향이랑 고객사 재고 얘기예요. 가격 올라오고 재고 빠지면 "아 다음 주문 살아나겠네" 싶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볼 때 실적 발표보다 이런 코멘트들을 더 챙겨봅니다. 전문가는 아니고 물려보고 배운 거라 ㅋㅋ 틀린 부분 있으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