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점에 물린 개미들
정상에서 산 개미들, 오늘도 본전만 기다린다
증시풍자
52주 고점에서 추격 매수한 개인투자자가 하락을 장기투자로 견디고 물타기를 반복하다 본전 회복을 기다리게 되는 과정을 네 컷으로 정리했다.

이 장면을 읽는 법
왜 이 이야기가 중요한가?
이 만화의 개미들은 아무 종목이나 산 게 아니다. 모두가 오른다고 말할 때, 52주 최고가에서 확신을 안고 올라탔다. 그래서 남 얘기로 넘기기 어렵다.
무엇이 계획을 어긋나게 했나?
매수 직후 차트가 꺾였다. 문제는 하락 자체가 아니라, 어디서 손실을 끊을지 정해두지 않은 채로 시작했다는 점이다.
왜 결과가 뻔하지 않았나?
팔면 손실이 확정되고, 버티면 회복될 수도 있다. 둘 다 가능해서 판단이 미뤄진다. 그 사이 물타기는 결정을 내린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결정을 미루는 행동이다.
그래서 어떻게 됐고, 무엇을 뜻하나?
네 컷의 끝은 수익도 손절도 아닌 대기실이다. 평단만 낮아진 채 달력이 쌓인다. 이 만화가 겨냥하는 것은 종목의 등락이 아니라, 기준 없이 시작한 매수가 시간을 비용으로 바꾸는 구조다.
네 컷 읽기
01발단
고점 추격 매수
- 2026.06.25 52주 고점 2,987,000원
02전개
괜찮아, 장기투자야
- 괜찮아, 장기투자야
03대조
한 번만 더 물타기
- 물타기
- 물타기
- 물타기
04펀치라인
본전 회복 대기실
- 기다림이 투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