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온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가 토큰 가격이 아니라 실제로 돌아가는 게임을 전면에 내세우며 전략을 전환하고 있다. 검증된 한국 MMORPG 로한2와 씰 시리즈의 모바일판 씰M으로 출발해, 2026년에는 자체 퍼블리싱작 프로스트 킹덤과 방치형 RPG 아이들 판타지로 장르를 넓힌다.
핵심은 P2E 1세대의 단명을 답습하지 않고, 플레이할 만한 콘텐츠와 지속 가능한 토큰 경제를 함께 갖추겠다는 노선 변화다.
통계적 참고 정보 · 수익 보장 아님
정밀 분석온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가 토큰 가격이 아니라 실제로 돌아가는 게임을 전면에 내세우며 전략을 전환하고 있다. 검증된 한국 MMORPG 로한2와 씰 시리즈의 모바일판 씰M으로 출발해, 2026년에는 자체 퍼블리싱작 프로스트 킹덤과 방치형 RPG 아이들 판타지로 장르를 넓힌다.
핵심은 P2E 1세대의 단명을 답습하지 않고, 플레이할 만한 콘텐츠와 지속 가능한 토큰 경제를 함께 갖추겠다는 노선 변화다.
P2E 1세대는 초기 유동성과 토큰 인센티브에 기댔다가, 정작 게임성이 받쳐주지 못하면서 빠르게 식었다. 이용자가 보상만 노리고 들어왔다가 토큰 가격이 꺾이면 곧장 이탈하는 구조였기 때문이다. 시장이 이제 묻는 질문은 단순하다. 보상을 빼도 사람들이 계속 할 게임인가.
크로쓰의 답은 검증된 IP다. 2000년대 PC MMORPG 계보를 잇는 로한2, 원작 출시 후 4반세기 동안 생명력을 입증한 씰 IP의 씰M처럼 이미 팬덤과 게임성이 확인된 작품을 온보딩했다. 서비스 기간 중 최대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가 30만 명을 넘긴 흥행작도 나왔다는 점은, 블록체인 꼬리표를 떼고 봐도 게임 자체로 굴러간다는 신호다.
2026년에는 외부 게임 온보딩을 넘어 넥써쓰가 직접 퍼블리싱하는 첫 타이틀 프로스트 킹덤이 등장했고, 5일부터 10일까지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했다. 여기에 방치형 RPG 아이들 판타지까지 합류하며 MMORPG 일변도에서 방치형까지 장르 스펙트럼이 본격적으로 확장되는 국면이다. 플랫폼이 콘텐츠 공급자에서 직접 개발·퍼블리싱 주체로 역할을 넓히고 있다는 의미다.
낙관 시나리오는 명확하다. 검증 IP와 실제 플레이 지표가 누적되며 블록체인 게임이 투기 테마에서 콘텐츠 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 잡는 흐름이다. 이 경우 게임성과 IP를 보유한 기존 상장 게임사가 온체인 수익 모델을 더할 명분을 얻는다.
리스크도 분명하다. 토큰 경제의 지속성, 규제, 그리고 보상 없이도 남을 이용자층 확보 여부가 아직 입증 단계다. 크로쓰의 행보는 섹터 방향성을 가늠하는 참고 지표로 보되, 비상장 플랫폼 이슈인 만큼 상장 게임주 투자에는 사업 직결성을 분리해 판단하는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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