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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사외이사 4인 자진 사임 이후 신임 후보 추천 자격을 둘러싸고 회사 측과 영풍·MBK 연합이 맞붙었다. 지분 요건 공방의 쟁점과 고려아연 주가, 경영권 분쟁 향방을 짚어본다.